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라의 전설 (문단 편집) == 특징 == 전작에 비해 한국 하청의 비중이 증가하여, 한국의 [[스튜디오 미르]]에서 하청을 받아 모든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시즌 2에서 몇회 동안은 다른 애니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적이 있다. 시즌 2 초반 회차를 일본의 [[스튜디오 피에로]]에 하청을 맡겼지만 퀄리티 저하로 하청을 취소하고 스튜디오 미르측에 다시 제작을 맡겼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 제작파트 이외에도 캐릭터 디자인이나 스토리·연출에 일부 관여하는 등 전작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코라의 전설을 '''한국 애니라고 착각'''하는 것은 곤란하다. 정확히는 한미 합작이며, 미국이 스토리를 맡았고 한국이 나머지 일들을 맡았다고 보면 된다. 스튜디오 미르 대표는 미국에서 돈을 준다고 해서 하청 논리를 대입하여서는 안 된다고도 말한 바 있다. 시간적 배경은 [[아바타 아앙의 전설]] 이후 70년 뒤. 그 세월만큼 문명도 발전하여 전반적으로 산업이 발달한 상태다. 전작이 동양권의 문화와 공간적 배경을 대거 반영한 세계관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동양 분위기를 적절하게 배치한 20세기 초 미국의 분위기가 많이 난다.[* 헨리 포드 같은 사토 회장이나 모델 t를 닮은 자동차들, 컨베이어 밸트를 이용한 산업, 게다가 연합군과 평등주의자들의 전함과 전투기를 보면 빼박 1차 대전 당시의 풍경이다.] 몇몇 건축 양식이나 자동차 등의 일부 소품, 기자 회견 풍경, 옛날 말투스런 라디오 방송 등 분위기는 1920-30년대 미국을 다룬 듯한 분위기지만, 여전히 동양적이거나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잔뜩 섞여 있다.[* 단, [[아바타 아앙의 전설|전작]]과 같이, 모티프가 된 동양문화에 대한 고증은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오리엔탈리즘]]과는 거리가 멀다.] 제작자 말에 따르면 20세기 초 [[맨해튼]]과 [[홍콩]]을 모티브로 삼았다 한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홍콩에 가깝다. 복식도 근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동양풍 옷이 많고, 각종 간판이나 전단에 쓰이는 문자도 한자(정체)를 쓰고 있다. 스탭에 따르면 [[스팀펑크]]라고 하는데 과학으로 만든 초병기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독특한 세계관이다. 시청자층의 성장을 반영해 전작인 아앙의 전설에 비해 대상 시청 연령대를 높게 잡았다. 이에 따라 전작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주인공들부터가 10대 초반에서 10대 후반~50대로 연령대가 높아졌다.[* 시즌 4에선 아예 20세가 된다.] 줄거리도 [[오자이|한 명의 악당]]의 세계정복을 막는 단조로운 권선징악 플롯에서 벗어나서 온갖 [[이데올로기]]가 난립하던 근현대 분위기에 걸맞게 각각의 흥미로운 악당이 특정 이데올로기를 설파하고, 이에 코라가 맞서는 등, 정치 및 사회적인 주제가 강해졌다. 직접적인 묘사로 보여주지는 않아도 머리가 폭발하여 사망하거나, 공기를 차단당해서 질식사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당연히 아동용 애니에서는 함부로 나올 수 없는 연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